경남 지역 스타트업인 ㈜올트(대표이사 김태준, 김철순)와 ㈜삼백육십오(대표이사 구수룡, 정필성)가 협약을 맺고 동반 성장에 나선다.
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(센터장 이동형, 이하 경남창조센터)는 창업도약패키지(창도패) 지원사업 졸업기업인 올트와 삼백육십오가 지난달 29일 경남창조센터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
창업도약패키지는 도약기(업력 3~7년) 창업기업의 데스벨리(Death Valley:스타트업이 연구개발에는 성공했지만 외부 자금 유입을 받지 못해 시행착오를 겪는 시기)를 극복하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.
올트는 MRO(기업운영에 필요한 간접 재화 및 서비스) 디지털화 시스템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올해 매출 160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. ㈜삼백육십오는 ‘스낵365’브랜드를 통해 기업 간식복지 서비스와 맞춤형 간식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, 올해 15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.
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△디지털화를 통한 ESG 경영 도입을 위한 협력 △복지서비스 확대 제공을 위한 협력 △상호 해외진출을 위한 업무 협력 등을 토대로 향후 제조기업 대상으로 서비스 동반진출을 추진하고 성과확산을 위한 협업, 지역사회 공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.
김철순 ㈜올트 대표이사는 “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서비스 확장과 고객사인 제조 기업에도 더 많은 가치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”고 전했다. 구수룡 ㈜삼백육십오 대표이사는 “최근 복지에 관심이 많은 기업들이 ㈜올트의 MRO 디지털화 시스템과 스낵365의 간식복지 서비스를 통해 만족스러운 임직원 복지 증진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”라고 말했다.
출처 : 경남신문(https://www.knnews.co.kr/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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